[인생영화] 쇼생크탈출이 주는 교훈 : 더 나아진 나를 상상하기
쇼생크탈출은 내 인생 최고의 영화이다. 이 영화가 주는 교훈과 더불어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더 재밌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바쁘게 살던지, 바쁘게 죽던지" 이다. 왜 이 문장이 가장 인상깊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앤디가 처한 상황을 알아보자. 앤디는 은행의 부지점장까지 할 정도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었는데, 살인누명을 써서 종신형으로 쇼생크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20년동안 살아가다가, 토미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누명을 벗길 기회를 찾게되었다. 이를 교도소장에게 말하지만, 앤디를 돈세탁에 이용하기 위해 누명 벗길 기회를 무산시킨다. 심지어 유일한 증인인 토미를 죽이기까지 한다. 누명을 벗길 기회조차 사라진 앤디는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그..
2023.04.16